반려동물 분양&입양 시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반려동물들이 애교를 부리거나 귀여운 모습으로 잠을 자는 모습을 볼 때

'나도 한 마리 키워볼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요.

하지만 보는 것과 직접 치우는 것은 천지차이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할 사항들이 몇개 있습니다.

반려동물분양, 입양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전해드리는 반려동물분양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새로운 가족은 만들어보세요 :-)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반려동물분양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현재 살고 있는, 거주하고 있는 환경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인지 따져보야아 합니다.

집은 좁은데 대형견을 분양받아 가족으로 데려오거나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을 맞이하게 된다면

반려인과 동물 모두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입양 전에는 동물 크기, 활동성, 특징, 성격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책임질 수 있는지'

사실 반려동물분양을 계획할 때 이 부분을 제일 꼼꼼하게 확인해보야아 하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어린 아이 한 명을 키우는 것과 같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또 금전적인 부분이 필요한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 강아지의  평균수명은 10~15년 사이입니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앞에 말씀드린 것보다 훨씬 오래 사는 반려동물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반려동물들은 전적으로 반려인에게 생존을 의지하게 되는데,

건강문제로 인한 병원 치료비, 임신과 출산 등

모든 부분을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반려동물분양, 입양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에는 들어가는 비용은 평균 1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기르느냐에 따라 비용은 달라지겠지만

필요한 각종 용품과 사료를 구입하는데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동물병원은 사람이 다니는 일반병원보다 금액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만약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질병에 걸려 병원을 가야 한다면

만만치 않은 병원비가 깨지게 됩니다.

'가족의 동의를 구했는지'

반려동물분양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같이 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에 동의를 하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 중 반려동물분양에 반대를 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10년 이상의 세월을 어떻게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만일 가족 구성원 중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면

건강한 반려동물 분양을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