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빅토리아펫입니다 :-)
개는 사람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신 훌륭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뛰어난 후각과 동체시력, 청력 등이 대표적인 개의 감각인데요.
개는 이러한 감각으로 주변의 정보를 사람보다 더 많이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훌륭한 감각을 통해 주변의 소리와 사물 등을 제대로 접하지 않으면
개에게 이 미지의 감각들은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두려움의 대상에게는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는데요.
만일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공격성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반려견이라면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매 순간 긴장을 하고 있을 겁니다.
이 긴장은 스트레스가 되고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방해하게 되죠 :-(
오늘 빅토리아펫에서는 주변의 자극으로부터 무던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인
'둔감화 교육'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둔감화 교육을 마음의 백신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백신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독성이 제거된 병원체를 주입해 미리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둔감화 교육은 반려견이 두려움을 느낄 만한 대상에 천천히 노출시키며 이것은 별거 아니다라고 느끼게 합니다.
두려울 만한 감각에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측면에서 백신과 비슷하죠.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살면서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을 모두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주어야 하는데요.
둔감화 교육을 꾸준히 하게 되면 반려견의 초기 반응에 비례해서 반응이 줄어들거나 혹은 반응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화 교육을 받는 어린 시기에 둔감화 교육을 병행하게 되면 그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사회화 시기에 많은 자극을 접할수록 성견이 된 뒤 받을 자극에도 의연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둔감화 교육은 반려견을 두려워하는 대상에서 점진적으로 노출을 하는 것이지만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활용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역조건 형성이라는 개념입니다.
반려견이 두렵고 싫어하는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역으로 간식을 주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것을 역조건 형성이라고 합니다.
"둔감화 교육을 위해 지켜야하는 것은?"
1. 반려견이 예민해하는 것 파악
다른 개들에 비해 예민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면 일상을 잘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반려견이 긴장하여 몸이 경직되어 있다면 주변을 잘 살펴본 다음 반려견이 응시하고 있는 곳을 지켜보고 기록해주세요.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면 반려견은 꼬리를 다리 사이에 넣거나 큰 소리로 짖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파악은 대응의 첫걸음입니다.
엉뚱한 대상을 두고 둔감화 교육을 진행한다면 반려견이 두려워하는 대상을 극복하기 어렵고
향후 다른 교육을 진행할 때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예민한 정도 나누기
감정의 크기에 따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반려견도 감각에 따라 예민한 정도가 다른데요.
'예만함의 정도'를 파악해두면 둔감화 교육을 받을 때 교육 방향을 더빨리 설정할 수 있답니다.
3. 교육 중 천천히 반려견 노출
예민한 정도를 나누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교육 중에는 천천히, 점진적으로 반려견을 대상에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인데요.
점진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나 단게분 아니라, 접촉 대상과의 거리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접촉 대상과 500m 떨어진 곳에서 교육을 시작했다면 400m, 300m 순으로 차근차근 반려견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교육 순간마다 반려견에게 간식이나 좋아하는 장난감 등을 통해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역조건 형성도 잊지마세요 !
4. 교육시간 외에는 대상에 반려견 노출 금지
환경이 통제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 그때 반려견의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통제되지 못한 환경에서는 반려견이 둔감화 교육을 받기 위해 받는 자극보다 훨씬 큰 자극이 반려견을 다시 덮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렵사리 진행했던 교육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니
둔감화 교육을 받고 있다면 교육시간 외에는 대상에서 반려견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둔감화 교육을 진행하는 반려인이 가져아 할 가장 큰 덕목은 인내심입니다.
반려견이 생각대로 따라와 주지 않으면 반려인은 지칠 수 있고 좀 더 빠른 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강압적인 방법으로 이끄는 건 피해주세요.
강압적인 방법이 오히려 둔감화 교육을 받던 반려견을 더 위축시키기 때문에 건강한 반려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빅토리아펫에서 둔감화 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을까요?
다음시간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빅토리아펫입니다 :-)
개는 사람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신 훌륭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뛰어난 후각과 동체시력, 청력 등이 대표적인 개의 감각인데요.
개는 이러한 감각으로 주변의 정보를 사람보다 더 많이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훌륭한 감각을 통해 주변의 소리와 사물 등을 제대로 접하지 않으면
개에게 이 미지의 감각들은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두려움의 대상에게는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는데요.
만일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공격성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반려견이라면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매 순간 긴장을 하고 있을 겁니다.
이 긴장은 스트레스가 되고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방해하게 되죠 :-(
오늘 빅토리아펫에서는 주변의 자극으로부터 무던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인
'둔감화 교육'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둔감화 교육을 마음의 백신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백신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독성이 제거된 병원체를 주입해 미리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둔감화 교육은 반려견이 두려움을 느낄 만한 대상에 천천히 노출시키며 이것은 별거 아니다라고 느끼게 합니다.
두려울 만한 감각에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측면에서 백신과 비슷하죠.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살면서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을 모두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주어야 하는데요.
둔감화 교육을 꾸준히 하게 되면 반려견의 초기 반응에 비례해서 반응이 줄어들거나 혹은 반응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화 교육을 받는 어린 시기에 둔감화 교육을 병행하게 되면 그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사회화 시기에 많은 자극을 접할수록 성견이 된 뒤 받을 자극에도 의연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둔감화 교육은 반려견을 두려워하는 대상에서 점진적으로 노출을 하는 것이지만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활용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역조건 형성이라는 개념입니다.
반려견이 두렵고 싫어하는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역으로 간식을 주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것을 역조건 형성이라고 합니다.
"둔감화 교육을 위해 지켜야하는 것은?"
1. 반려견이 예민해하는 것 파악
다른 개들에 비해 예민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면 일상을 잘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반려견이 긴장하여 몸이 경직되어 있다면 주변을 잘 살펴본 다음 반려견이 응시하고 있는 곳을 지켜보고 기록해주세요.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면 반려견은 꼬리를 다리 사이에 넣거나 큰 소리로 짖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파악은 대응의 첫걸음입니다.
엉뚱한 대상을 두고 둔감화 교육을 진행한다면 반려견이 두려워하는 대상을 극복하기 어렵고
향후 다른 교육을 진행할 때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예민한 정도 나누기
감정의 크기에 따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반려견도 감각에 따라 예민한 정도가 다른데요.
'예만함의 정도'를 파악해두면 둔감화 교육을 받을 때 교육 방향을 더빨리 설정할 수 있답니다.
3. 교육 중 천천히 반려견 노출
예민한 정도를 나누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교육 중에는 천천히, 점진적으로 반려견을 대상에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인데요.
점진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나 단게분 아니라, 접촉 대상과의 거리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접촉 대상과 500m 떨어진 곳에서 교육을 시작했다면 400m, 300m 순으로 차근차근 반려견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교육 순간마다 반려견에게 간식이나 좋아하는 장난감 등을 통해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역조건 형성도 잊지마세요 !
4. 교육시간 외에는 대상에 반려견 노출 금지
환경이 통제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 그때 반려견의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통제되지 못한 환경에서는 반려견이 둔감화 교육을 받기 위해 받는 자극보다 훨씬 큰 자극이 반려견을 다시 덮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렵사리 진행했던 교육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니
둔감화 교육을 받고 있다면 교육시간 외에는 대상에서 반려견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둔감화 교육을 진행하는 반려인이 가져아 할 가장 큰 덕목은 인내심입니다.
반려견이 생각대로 따라와 주지 않으면 반려인은 지칠 수 있고 좀 더 빠른 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강압적인 방법으로 이끄는 건 피해주세요.
강압적인 방법이 오히려 둔감화 교육을 받던 반려견을 더 위축시키기 때문에 건강한 반려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빅토리아펫에서 둔감화 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을까요?
다음시간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